저는 정년을 앞고 인생 일막 이장을 준비하기 위해 도전 했습니다.

세종에 처음부터 저의 상황과 약점을 이야기하고 전략을 짰습니다.

다년간의 경험이 축척된 부원장님의 조언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1, 2차반 같이 신청해서 처음부터 진도를 같이 나갔고, 

수업중에 관광업계의 많은 정보를 듣고 참고가 되었습니다.

지방에 거주하는 관계로 줌으로 1, 2차 시험을 공부하고, 1차 발표후에는 주말반 수업에 참여 했습니다.

4월부터 면접대비를 위해 매주 토요일 4명이 줌수업으로 연습하고, 일본어 면접을 가르치신 박수현 선생님도 초대해서 

5명이 수업하는 등 지방거주 수험생끼리 나름의 전략을 짜서 극복해 나갔습니다.

수험생들은 1차는 혼자서 할 수 있는데, 2차 면접에 대한 자료부족으로 많은 고민을 하게 되는것 같습니다.

2차 면접 대비를 위해서는 전문적인 역량과 경험을 가진 전문가가 포진하고 있는 학원과 함께 하는 것도 좋은 전략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언어별 전문성은 물론, 개인개인에 대한 수업관리와 적절한 격려 등 수험생이 겪는 심리적인 면에

대한 배려와 리더십이 돋보였다고 생각합니다.

면접 심화반의 밀도 있는 수업은 좋았다고 생각합니다만, 반면에 모두들 몇 번씩은 멘붕에 빠지는 과정을 겪을 때,

같이 공부하는 동료들과 선생님의 리더십, 그리고 부원장님의 탱크 같은 푸시가 버무려져서 잘 견뎌내고,

맛 있는 비빔밥 같은 합격의 짜릿함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시험을 치려고 마음 먹었다면, 배수의 진을 치고 한 번에 합격한다는 각오로 해야겠죠.

그렇다면, 세종학원이 그리 나쁘지 않은 선택지라고 생각합니다.

내년은 '용의 해' 입니다. 

마음 먹은 꿈이 용이 승천 하듯이 꼭 이루어지기를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