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 후기를 이렇게 쓸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지요~
저는 이렇게 후기를 작성해보는것도 처음인것같습니다.


9월 필기 시험 이후 면접도 독학으로 해보겠다는 맘으로 비장하게 시작했는데
면접 자료를 찾아보기 시작하면서  숨이 턱 막힐 정도의 막막한 마음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이것은 혼자힘으로 할수있는 종류의 시험이 아니라는 느낌이 오더라구요.
게다가 대학원을 다니고 있어 학업과 병행해야하는데, 저에게는 손잡고 바로 도착지에 데리고 가줄 가이드가 필요했습니다.
관통사 면접학원을 검색하니 세종학원이 제일 먼저 눈에 띄어 전화를 했고
부원장님의 자신감 넘치시는 상담에 고민할것없이 바로 수강신청을 했습니다.
그렇게 전 너무너무 운이좋게 세종학원을 다니게 되었습니다.
반팔 반바지에 첫수업을 들었던게 엇그제같은데 벌써 합격 후기를 쓰고 있네요.
 

이 모든 것이  윤석영 부원장님과  루피 호기헌 선생님이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것입니다.
거기에 수 많은 동기 학원생들과 함께한 스터디는 시너지를 만드는 최고의 환경이었습니다.


높은 수준의 루피 선생님의 수업은 영어, 역사지식뿐만 아니라 관광통역안내사가 갖추어야 할 소양, 유머도 같이 키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항상 자료를 주제별로 잘 준비해 주셔서 많은 도움이 되었고, 기출 및 예상 문제에 대한 답변을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함께하는 수강생들과의 대면스터디, 줌스터디, 합격의 방 모의면접 등이 실전 면접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공부가 힘들게 느껴지는 게 아니라, 좋은 분들과 대화를 할 수 있는 모임에 매번 나가는 느낌이었고, 지치지 않고 재미있게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항상 같은 자리를 지키고 계시는 엄마같은 부원장님도 살뜰하게 학생들을 챙겨주셔서 외적내적 시스템이 참 조화롭다는 생각도 많이 했었던것같습니다.
또 모두가 공유하는 카톡방에는 서로가 좋은 정보들을 공유함으로써, 학습의 폭이 넓어질 수 있었습니다.
넓은 스터디룸에서 마음 편히 공부하고 배운 것을 큰소리로 뱉을 수 있다는 것도 세종이 가진 가장 큰 장점 중에 하나이것 같습니다.
‘합격의 방’이라고 부르는 모의면접실은 처음에는 두려웠지만 점점 더 들어가서 연습하고 싶은 항상 예약이 꽉꽉차있던  핫플레이스였습니다.
 

모든 것을 한곳에서 누리면서도 공부하는 내내는 시험을 앞둔지라 떨리고 불안하고 몸은 피곤했지만 마음은 행복했습니다.
역사공부를 하며 우리나라가 너무 자랑스럽고, 이런 나라에서 태어난게 참 행운이다라고까지 생각하는 민간외교관이 되어가고 있었습니다.
시험 당일도 이른 아침부터 동기생들과 입도 풀고 연습하며 부원장님과 루피선생님의 응원을 받으며 면접의 처음과 끝을 세종과 함께 하였습니다.


너무나도 집처럼 편하고 따뜻한 세종학원.
저는 합격이후 실무과정도 세종에서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너무나도 믿음이 가는 세종이기에..
얼마나 또 재미있는 수업과 좋은사람들이 함께 할까..너무너무 기대가 됩니다~
관광통역사를 지원하는 모든 분들,  세종을 선택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절대 실망하시지 않을 겁니다.